골프

[골프상식] 드라이버 티 높이는 어떻게 세팅하는 것이 좋을까요?!

노력형 곰돌이 2021. 7. 5. 18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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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~ 세워니와입니다 :)

코로나19로 경제가 안좋은 상황이라고 하지만, 그럼에도 불구하고 큰 타격을 입지 않고 오히려 잘나가고 있는 부문은 바로 ‘골프’가 아닐까 싶어요~ 라운딩을 가면 항상 사람이 많은 것을 보면.. ㅎㄷㄷ

오늘은 골린이인 제가 라운딩의 시작을 장식하기에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‘드라이버 티샷 티높이 설정’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고자 합니다 😁



제가 찾아본 결과,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에서는 드라이버 스윙에서 헤드스피드와 로프트가 같다고 하면, 티의 높이가 2인치(약 5cm)일 때 ‘어택 앵글’이 가장 커지게 되고, 그에 따라 비거리를 극대화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:)

이른바 장타에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 상향타격이 이뤄지는 것이죠!



골프를 배울 때 보통 먼저 “아이언 스윙”을 배우게 되는데요! 아이언 스윙은 약간 도끼로 내려찍는듯한 자세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, 드라이버 스윙은 그와 반대로 공을 위로 올려치는 것과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.

그렇기 때문에 아이언 스윙만 주구장창 연습한 저와 같은 골린이들은... 드리이버 스윙 연습 초기에 애먹게 되는 것이죠 😭

추가로 스윙스타일이나 구질에 따라서 티높이가 조금씩 달라질 수는 있답니다~

제 경험상 드라이버 헤드를 지면에 똑바로 세웠을 때, 헤드의 윗부분으로 골프공의 1/2 정도가 올라오게 세팅하고 칠 때 가장 잘 맞았던거 같습니다!



주의해야 할 것 중 하나는 초보자일수록 티가 너무 높이 세팅되게 데면 정확한 임팩트가 쉽지 않고 고탄도에 훅성 구질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사실입니다.

티가 낮으면 탄도가 낮아지고 페이드나 슬라이스 구질이 나올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!

라운딩에서 드라이버 샷의 횟수는 총 타수 중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. 드라이버 샷을 잘 치면 그 세컨샷 이후에 부담감이 줄고, 전반적인 스코어도 잘 나오게 할 수 있겠죠?!

저도 아직 부족하지만 오늘 공유드린 부분을 염두에 두고 스윙 연습을 해보고자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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