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은 매경테스트에 출제될 가능성이 높은 시사용어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.
시험에 실제로 출제가 된다면 더없이 좋겠지만, 상식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공부해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!
1) 워크 셰어링(Work sharing)
- 문재인정부의 일자리 창출 공약 중 하나로 기존 직원들의 근로시간을 줄여 더 많은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갖도록 하는 제도
- 고용 창출로 인해 청년실업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, 기존 노동자의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임금 삭감 여부를 두고 찬반 여론이 대립하고 있음
2) 섀도보팅(Shadow voting)
- 일명 그림자투표로 정족수 미달에 따라 주주총회가 무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참석하지 않은 주주들의 대리 투표를 허용하는 제도
- 올해 말 이 제도가 폐지되면 소액주주가 다수인 상장사의 경우, 주주총회 성립 요건을 맞추기가 힘들어 회사의 주요 안건을 통과시키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음
3) 레그테크(Reg-Tech)
- 규제(Regulation)와 기술(Technology)의 준말
- 금융회사로 하여금 내부통제와 법규 준수가 용이하도록 하는 정보기술(IT)을 일컫는 말
- 최근 금융감독원은 핀테크 기업 등장과 신기술 도입 등으로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레그테크 기술 도입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음
4) 세이프가드(Safeguard)
- 특정 품목 수입 급증으로 자국 제조업체가 피해를 입어 정부에 도움을 요청했을 때, 외국 기업이 불법행위를 하지 않아도 수입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한 제도
- 최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는 미국 가전업체 `월풀`의 세이프가드 발동 청원으로 삼성과 LG 세탁기에 대한 조사에 착수
5) 빅블러(Big blur)
- 사물인터넷, 인공지능 등 혁신적인 IT 변화로 산업의 경계가 모호해지며 급변한 산업 생태계를 뜻함
- 대표적인 빅블러 기업 사례로는 우버나 에어비앤비가 있다.
6) 키 테넌트(Key tenant)
- 대형 쇼핑몰이나 상가에서 고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점포를 의미
- 키 테넌트의 존재로 쇼핑몰 전체의 유동인구를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전체 상권 활성화에 중요한 요인
7) 콜드콜(Cold call)
- 근로자가 이직 의사를 밝히고 접촉해오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편 회사가 먼저 이 근로자와 접촉해 스카우트를 제안하는 것
- 애플, 구글, 인텔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이 이를 자제하자고 담합한 혐의로 거액의 합의금을 지불해 이슈가 된 바 있음
8) 네덜란드병(Dutch disease)
- 자원의 발견으로 처음에는 경제적 풍요를 누리지만 통화가치가 올라가고 제조업 기반이 붕괴되어 장기적으로 경기 침체를 일으키는 현상
- 천연자원이 축복이 아니라 경제에 악영향으로 돌아왔다는 점에서 `자원의 저주`라고도 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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